대건이란 울타리 아래 어려움은
서로 나누고 기쁨은 함께 합시다!

자유게시판

대건야구의 막내 조범현 삼성라이온즈로
등록일
2013-01-14
작성자
배명은/22
조회수
876
대건고야구 7년전설의 막내(27기)로 한국야구계 명감독의 한명으로 꼽히는 조범현 전 기아타이거스 감독이 신년부터  삼성라이온즈 인스트락터로 취임, 고향으로 돌아왔네요.

2학년때 야구부가 해체되면서 동료들과 함께 충암고로 전학한후 다음해 황금사자기 우승의 주역이 되면서 (그 대회 MVP 수상) 야구계에 그 이름을 알렸지요.

프로야구 OB~삼성에서 선수생활후 SK, 기아 감독을 역임하였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을 맡아 조국에 금메달을 안기며 한국야구계 젊은 명감독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던 조 동문은 선동열 감독에게 기아 감독을 물려준후 잠시 쉬다가 이번에 고향에 돌아오게 된것입니다.

고향팀에서 특히 포수 조련의 국내 1인자로 꼽히는 실력을 잘 발휘하여 현재 은퇴를앞두고 있는 명포수 진갑용의 대를 이을 삼성의 차세대 든든한 포수를 길러내고, 언젠가는 삼성라이온즈의 감독도 맡을 날이 오기를 기대해봅니다. 
댓글0